점심먹고 시모노세키는 접고
간몬 터널을 지나 북큐슈로 ..
(갈때는 다리 올때는 터널)
처음엔
북큐슈 왔으니 모지항이나 들릴려고 했는데
딱히 어딜 가야될지 몰라서 차로 쓱 지나가 버리고
결국 다자이후로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시모노세키나 북큐슈를 좀 더 파봤어야 하는데..예정에도 없이 다리를 건너는 바람에)
http://www.dazaifutenmangu.or.jp/
Top Fukuoka Attraction | Dazaifu | Dazaifu Tenmangu Shrine
Dazaifu Tenmangu Shrine. Easy access by bus and train from Fukuoka, Tenjin, Hakata. Top Fukuoka attraction and day trip or excursion.
www.dazaifutenmangu.or.jp
다자이후야 너무 유명한 관광지에요
딱히 입장료도 없고
그러다 보니 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고
한국에서 후쿠오카 간다고 하면 무조건 들리는 곳이고
입구엔 다자이후 텐만구 라는 큰 비석이 서 있습니다.
(돌로 된 도리이 사이로 다자이후의 핵심인 상점가가 보입니다.)
(신사내의 나무에 붙은 이끼가 인상적임)
이야기론 경내의 소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가 반질반질 합니다.
신사 크기는 단순히 입구에서 부터 걸으면 본전까지 250미터 정도인데
중간중간에 새는길이나 박물관 까지 전부 갈려면 반나절은 걸리는 큰 신사 입니다.
(바닥을 뚫고나온 나무)
경내에 있는 건축물의 지붕이 특이한데
마지막에 볼수 있는 본당 지붕은 진짜 특이합니다.
다리를 건너다 보면 다리 기둥에 뭔가 새겨져 있는걸 볼수 있는데
전부 다 봉납한 회사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본당 앞에 있는 도리이 까지 가면
청동상이 하나 있는데 이게 기린입니다.
이게 뭔 기린이야...라고 하기엔
동물원의 기린이 이 기린에서 이름붙인 거기도 하고
흔하게는 기린맥주의 기린이기도 합니다.
신사라면 의례있는 씻는곳인데..뭐 참배객도 아닌데 PASS
신사 본당 들어가는 입구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눈앞에 본당이 보이는데...
지붕위에 아에 정원을 만들어 놨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둘째치고 관리를 어떻게...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신사도 끝까지 왔으니 다시 입구로 돌아갑니다.
太宰府天満宮表参道店｜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建築家 隈研吾氏により「自然素材による伝統と現代の融合」というコンセプトをもとに設計されました。 店舗の入口から店内にかけて、伝統的な木組み構造を用いた特徴あるデザインにな
store.starbucks.co.jp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사보다 더 유명한 스타벅스)
다자이후는 신사 내부보단 그앞의 상점가가 더 활기찹니다.
太宰府名物の梅ヶ枝餅を販売しています │ 酒殿屋
sakadoya.jp
식당도 많고
기념품으로 젓가락도 많이 사간다고 하네요..(뭐 기념품 수집욕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지만)
점점 저녁 식사 예약 시간이 다가오고있어서
얼른 예약된 숙소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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