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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5 by izuminoa 2013/09/09 12:34 izuminoa.egloos.com/4827181 덧글수 : 0 지금도 열심히 물건나르고 있는 특수1계 이야기 입니다. - 아직도 먼지 풀풀 날릴려나? 특수1계? 좀 있으면 추석이 오는데요 이맘때 쯤 되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택배물량 폭발 입니다. 택배사들이 무척 힘든 시기죠 근데 국제 우체국은 어떨까요? 추석 직전엔 그렇게 바쁘진 않아요 왜냐 우리나라나 추석이지 다른나라는 추석이 아니잖아요(중국은 좀 다르지만) 그냥 평소대로 일합니다. 추석때는 우체국직원도 공무원이니까 추석연휴에 쉽니다. 근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추석때 안쉬는 회사들있죠 교통쪽 말이죠 당연히 공항도 비행사도 안쉽니다. 그럼 EMS는 . . . 평소하고 그대로 들어옵니다. 왜냐.... 2023. 3. 15.
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3 by izuminoa 2013/08/29 21:41 izuminoa.egloos.com/4825011 덧글수 : 1 확실하게 재미 없는 특수1계 이야기 입니다. - 위 우체국에서 한 1년 일했던거 같기도 하고..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 라는 아저씨가 그랬답니다. "주소가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라고 적힌 편지를 받을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겠다" 이 아저씨 인데요 말대로 편지 봉투에 엘가 라고만 적혀 있어도 배달이 됐답니다. 근데 우리나라 EMS에도 저런 소포들이 옵니다 OTL.. 뭔 깡인지 모르겠는데 국제 소포에 받는 사람 주소가 딱 한마디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 XXX 라든가 XXX대사관 이러고 끝이에요 그러면 주소 불명으로 반송하냐... . . . 그게 아니라 주소 찾아서 보내 줍.. 2023. 3. 15.
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2 by izuminoa 2013/08/29 21:30 izuminoa.egloos.com/4825010 덧글수 : 0 재미 없을 지도 모르는 특수1계 이야기 입니다. - 위 우체국은 본글과 관계 없을지 모릅니다-_-;;; 2001년에 한참 역사 왜곡 으로 이야기가 많을 때 였습니다. 갑자기 카메라 기자가 들이 닥치더니 왠 아저씨가 소포 박스 자랑스럽게 들고는 받는 사람 주소에 천황궁 하나 적고는 EMS접수하고 갔습니다. 그게 아래 기사의 활빈단 이었습니다 -_-;;(그럼 그 아저씨는 홍길동인가?) 여하튼 직접 가서 주등가 소포는 무슨.. 그러고 넘어 갔죠 이후 한 열흘 지났을까 반송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MS는 보통 반송이 거의 없거든요(누가 간크게 국제특송을 반송...) 근데 그때 그 소포 인거에요 반.. 2023. 3. 15.
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by izuminoa 2013/08/29 14:16 izuminoa.egloos.com/4824948 덧글수 : 1 우체국 나오면서 각서쓰고 나왔지만 괜히 한가지 던져 봅니다. 특수1계는 EMS전문이고요 해외에서 온거 해외에 보낼거를 처리 합니다. 처리할때는 비행기에 태워야 되니 모든 소포를 행랑이라는 천으로된 주머니에 담아 보내고 모든 행랑은 그나라 특성에 맞게 제작됩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 행랑이 싸이면 그나라로 소포 보낼때 같이 보냅니다. 근데 우리나라 행랑을 받을때 항상 까서 헌거와 새거를 분류를 합니다. 분류하는 이유가 폐기 목적이 아닌 사용할 나라때문에 나누는데요 동남아, 중국, 아프리카엔 헌 행랑을 미국,일본엔 새 행랑을 보내죠 그렇게 보내는 이유는 동남아 쪽으로 가면 다시 안와요-_-;; ..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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