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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3

by izuminoa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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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재미 없는
특수1계 이야기 입니다.

- 위 우체국에서 한 1년 일했던거 같기도 하고..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 라는 아저씨가 그랬답니다.

"주소가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라고 적힌 편지를 받을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겠다"


이 아저씨 인데요

말대로 편지 봉투에 엘가 라고만 적혀 있어도 배달이 됐답니다.


근데 우리나라 EMS에도

저런 소포들이 옵니다 OTL..

뭔 깡인지 모르겠는데


국제 소포에
받는 사람 주소가 딱 한마디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 XXX 라든가

XXX대사관

이러고 끝이에요


그러면

주소 불명으로 반송하냐...
.
.
.
그게 아니라

주소 찾아서 보내 줍니다 -_-;;;


인터넷 뒤지고
전화하고

어째어째 해서 보내 줍니다.

지역별로 배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확한 주소는 몰라도

구 라던가 군 정도는
어떻게든 찾아서 보내 줍니다.


본인이 적당히 유명하다고 생각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어떻게든 찾아서 보내줄겁니다.

ps. 이거 쓰면 쓸수록 재미 없는거 같은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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