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체국 특수1계 이야기 #2

• by izuminoa 
• 2013/08/29 21:30 
• izuminoa.egloos.com/48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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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을 지도 모르는
특수1계 이야기 입니다.

- 위 우체국은 본글과 관계 없을지 모릅니다-_-;;;



2001년에 한참 역사 왜곡 으로 이야기가 많을 때 였습니다.

갑자기 카메라 기자가 들이 닥치더니
왠 아저씨가 소포 박스 자랑스럽게 들고는

받는 사람 주소에 천황궁
하나 적고는 EMS접수하고 갔습니다.

그게

아래 기사의

활빈단 이었습니다 -_-;;(그럼 그 아저씨는 홍길동인가?)

여하튼 
직접 가서 주등가

소포는 무슨..

그러고
넘어 갔죠


이후
한 열흘 지났을까

반송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MS는 보통 반송이 거의 없거든요(누가 간크게 국제특송을 반송...)

근데

그때 그 소포 인거에요

반송 사유는
.
.
.
수취자 거부 -_-;;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그때 그 아저씨와 그 기자들은 뭔생각으로 보냈을려나?


ps. 마약견이야기나 소총이야기 까지 1년 있으면서 에피소드 참 많은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