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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지옥 온천은
5곳은 시내에
2곳은 외곽에 있는데
그 5개 중에서도 2개는
따로 떨어져 있는데다가 제일 존재감이 없습니다.(이걸 온천이라고 불러야 되나 싶을정도)
(홈페이지도 따로없는거 보면 말 다했다 수준)
http://www.beppu-jigoku.com/oniyama/
오니야마(귀산) 지옥은 한 단어로 정리됩니다.
악어 농장
악어가 있어요
그것도 꽤 많이
온천탕도 있긴 하지만 임팩트가 적은 편이고
걍 악어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뭐 움직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으니 동물원 악어관 봤자 정도..)
남은 곳은
시라이케(흰연못) 지옥 인데
여기도 한단어로 정의 됩니다.
수족관
명승지 지정된 곳이라고 하지만
온천자체는 기존 봤던데와 다를게 없고(오히려 심심)
그 온수로 수족관을 꾸려 놨습니다.
피라냐가 제일 눈에 띄네요
아마존의 거대어 피라루쿠 라는데
작잖아...
아로아나 정도 보고 지나갈수 있습니다.
(이정도는 동대문 수족관 수준인데..)
이쪽 동네는 다 봤으니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의외로 큰 이정표가 되는 자판기)
ps. 흰연못 지옥 근처에는
지옥 온천 박물관이 있는데
그 이름에 걸맞지 않게
지옥 온천 순례 티켓으로 못들어 갑니다.
(한국 박물관이 무료 입장 가능한게 신기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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