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 큐슈 여행기 1일차 3(쿠로카와 온천여관 난조엔)

https://www.nanjoen.com/

黒川温泉 旅館 南城苑

난조엔은 쿠로카와 온천 후레아이 센터에 붙어있는 여관이라

찾기 쉽고 주차도 편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란넷 같은 별도 사이트 이용보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게 좀 더 저렴했습니다.(예약 자체는 무려 6개월 전에 예약)

 

 

입구에 보면 바닥에 졸졸 흐르는 물을 볼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면

여권확인하고, 예약 확인하고

이후에 방을 안내해 줍니다.

(온천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굿즈 판매)

방은 5인이 머무를수 있도록 큰방이었고

창가에 테이블이 있어

바깥을 볼수 있습니다.(이때 나갔어야 하는데...)

간단한 안내지를 받고는

온천이니까 일단 온천욕 부터 하고 봅니다.

 

그리고 온천이니까

저녁을 먹어야 겠죠

온천 가이세키 요리인데

특이한건

그림 안내서도 같이 첨부해 줍니다.

 

식사를 받았으면 일단

맥주 부터 한잔 하고 시작합니다.

(쿠마모토라서 그런지 말고기 육회가)

여기까지가 전채인데

가족 입맛에 안맞는건 전부 회수해서

다 먹었습니다.(첨 먹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많음)

(산천어 소금구이인데 꼬리쪽은 소금에 코팅이 되서 정말 짭니다...)

소고기는 언제나 맛있죠

 

차완무시는 호불이 갈렸던듯

밥과 미소시루 먹고나면

디저트로 마무리

식사 했으니

방에 돌아와서 한숨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