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8일차 4[끝](하네다 공항)

(하네다 도착했더니 맞이해 주는건 키티..)

 

하네다에서 짐찾고 모노레일 타고 터미널 옮겨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연결 환승 처리 되서 짐은 자동으로 처리 됐고

몸은 공항내부 버스를 타면 공짜로 3번 터미널로 갈수 있습니다.

하네다 3번 터미널 도착 했지만

시간이 널널해서

윗층 식당가 올라가 봅니다.

예전 왔을때 비해서 뭔가 많이 해놓은 느낌이네요

공항 전망대 올라가보면

메만베츠하곤 비교도 안되게 많은 비행기들을 볼수 있습니다.

출국 심사대는 무사통과하고(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한국이 제일 까다로움)

터미널 입구 앉아서 

비행기 오픈되기 기다립니다.(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굳이 이렇게 일찍 들어올 필요가..)

저녁 식사는 샌드위치

(올때의 그 비지니스가 그립다..)

 

김포 도착해서

지하철 연결은 간단히 됐고

집에 도착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었고요(이렇게 생각하니 3~4년 그냥 날아간 느낌)

일본도 그 사이에 많이 바꼈습니다.

 

일단 현금필수에서 지금은 신용카드를 많이 받아 줍니다.

(신용카드 안받는 곳은 딱 1군데 봤음)

 

아직도 코로나 여파가 큰지 음식점은 다들 마스크 기본으로 맞이하는것도 특이하고

지방으로 갈수록 사투리 때문에 대화가 더 많이 안통하는것도 느꼈네요

 

이제 겨울 여행 준비 해야 할텐데

9월 큐슈여행 잡혀서 한달반만에 또 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