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서 아침에 일어났으니
맨먼저 할일은
아침 온천입니다.
로비를 지나
아랫층으로 가면
노천 온전이 있습니다만
옆의 숙박객 전용 탕에 들어갑니다.
(온천이면 흔하게 볼수 있는 안내 문구)
숙박객 전용이라 그런지 탕은 작은데
노천탕이 붙어 있습니다.
근데 물이 뭐랄까
참 우중충 합니다.
기름도 떠있고
설명상으론 떠있는 기름조차도 온천 원수 성분 이라고 하네요
유황 냄새도 풀풀 나고
이게 진짜 온천인가? 라는 생각을 갖고는
온천을 잠시 즐기고
밖으로 나섭니다.
아침 맞이 동네한바퀴
(입구엔 탕 온도 체크를 하는데 40대 전반으로 따듯한 정도입니다.)
온천장 입구로 나오면
여행내내 고생할 렌트카가 있습니다.
후레아이 센터 입구를 나서서
마을을 좀 크게 돌면
https://www.kurokawaonsen.or.jp/omise/syosai.php?intSKey=39
이발소가 있습니다.(이시간에 유일하게 문여는 가게)
조금 더 걸으면 기념품점이 있긴 한데
문 안열어요...
온천 관광을 9~5에나 가능한듯
특이한점은 거미줄을 일부러 안치우는듯 해요
아침 이슬을 먹어서 그런지
거미줄이 더 선명하게 보임
이런곳에서도 밤송이를 볼수있는데
너무 작아요...
동네를 돌아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야기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배경중 하나라고 하던데
뭐..안봐서 알수가...
골목길로 들어섰지만
당연히 문연 가게는 없습니다.
(특이한 표지판 이네요..주변에 학교가 있던가)
이걸 보면 작은 마을이지만
온천여관이 많다는걸 알수 있습니다.(대강 30개 정도)
https://rilakkumasabo.jp/shop/kurokawa
리라쿠마 기념품 샵도 있는데
당연히 문 안열었습니다.
이렇게 동네 한바퀴 돌았으니
숙소로 돌아와
아침식사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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