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2일차 3(오호츠크 유빙관)

젤라토를 먹고 방문한곳은

근처에 있는 오호츠크 유빙관 입니다.

https://www.ryuhyokan.com/guide/kr/index.html

오호츠크 유빙관

유빙관 자체가 전망대를 겸하고 있기에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요

유빙관 자체는 아담 합니다.

유빙관이 텐토산 위에 있기에 이런 명승지 기념물도 있고

주변은 정원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빙관 꼭대기를 올라가면 전망대 기능을 하는데

아래쪽에 본관보다 더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아바시리 시내가 보이는데 저 멀리

이상한 용오름?이 보이네요

이후 가게될 라우스 산이 저멀리 보입니다.

 

유빙관에 입장하면 

1층엔 카페와 기념품 판매소가 보입니다.

2층에는 해양 사진 전시전이 열리고 있었고

지하의 유빙관 전시실에 갈려면

입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유빙에 대한 가이드나

비디오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관객 참여형 전시라고 봐야 될려나..

이후는 유빙관 하이라이트인 영하 체험입니다.

한여름에 유빙을 볼수 없으니 있는곳 같은데

입장할때 우측의 코트를 빌려줍니다.

 

안에 들어가기 전에 젖은 수건을 하나씩 빌려주는데요

한 30초 돌리면 얼어붙는걸 볼수 있습니다.

여행중 은근 자주보이던 여우와

절대 못봤던 물범?의 인형이 있고

한쪽 구석엔 남극에서 가져왔다는 얼음이 있는데

뭐 얼음이 얼음이죠

 

유빙관엔 수족관도 있는데

유빙에 산다는 해파리나

여러 생물들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볼수 있는거중 하이라이트는

클리오네 인데

먹이를 안주니 그 괴악한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