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7(악시아 인 쿠시로)

쿠시로에 도착해서

차를 호텔 뒷편에 주차하고

 

체크인을 합니다.

https://www.axia-inn-kush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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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아인은 그냥 비지니스 호텔이에요

진짜 일본에서 흔히 보이는 그런 비지니스 호텔

특이한 점이라면 샴푸바 라는게 있어서

샘플로 짜갈수 있게 해놨다던가

수건이나 어메니티를

1층에서 직접 챙기게 해놓은 정도?

하늘이 우중충 하긴한데

그래도 쿠시로 동네 구경을 나가봅니다.

지방 도시의 특징인

편의점의 넓~~~은  주차장

역을 향해 걷는데

불꽃놀이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가볼걸 그랬나)

계속 걷다 보니 쿠시로 역이 보이는데..

와...

진짜 옛날 건물이네요

일본보단

중국 기차역 같은 느낌

조형물 조차도 군데군데 녹슬어 있고

뭔가 사진찍으라고 강요하는 오브제도 보이는데

가장 압박은

역앞에 있는

이해 안갈정도로 화려한 교회

 

찾아보니 역시나

https://www.bellclassic.co.jp/hokkaidou/kushiro_artbell/wedding/10455

【公式】挙式会場 - 北海道・釧路の結婚式場　アール・ベル・アンジェ釧路貴賓館

결혼식 용도로 쓰는 교회네요

와쇼시장을 지나가는데(갓테동은 비싸기만 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PASS)

http://www.washoichiba.com/

釧路和商市場　釧路の台所

여기도 한국 관광객 무리를 볼수 있었습니다.(자유 여행으로 한국에서 여기까지?)

도동 도시가면

희한하게 많이 보이는 기관차 전시

뭔가 비어 있는 건물도 많이 보이고

날씨는 점점 추적추적해 지는데

MOO라는 건물이 저멀리 보입니다.

http://moo946.com/

釧路フィッシャーマンズワーフMOO | 北海道・釧路川河畔のランドマーク

뭔가 되게 복합공간인데

1층엔 쇼핑몰

윗층가면 관공소에

포장마차 까지 아주 이것저것 다 섞어놓은 건물입니다.

 

여기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쿠시로가면 로바다야끼 라고 들어서

바로앞의 로바다야끼 집을 찾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