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케시초는
굴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최근들어선 앗케시 위스키가 유명하다는데 전량 백화점 행이라 시중엔 구할수 없다네요)
근데 이 동네의 유명한 음식점이
다른 동네 처럼 단독 건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자동차 휴게소에 다 모여 있는데
그게 콘킬리에 입니다.
일반적인 휴게소 답지않게
맛집이 모여있는 곳이라 방문하게 됐습니다.
일단 들어가보면
맞이하는건
이상한 댄서 아저씨 입니다.
(서예따윈 신경쓰이지 않는 댄서의 압박)
해당 모델로 물도팔고
벽에도 붙어 있지만
해당 모델은 지정 마스코트가 아니라
그냥 스톡사이트에서 8800엔에 파는 모델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2TMKpTS-56w
광고가 파격적이라
일종의 밈이 되서 밀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굴의 도시 답게
굴소스는 물론
위스키로 유명해 져서 위스키 용품도 많지만
정작 앗케시 위스키는 팔지 않아요
어떻게 지역 특산품만 가지고 이렇게 큰 매장을 만들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
전망대를 보기위해 올라가면
https://www.youtube.com/watch?v=VOmDh_WvLe4
휴게소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광고를 한가득...
휴게소에서 이렇게 크게 뭘 하는게 신기할 정도
꼭대기의 전망대를 올라가면
주변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굴을 먹어야죠
https://www.conchiglie.net/gourmet/gourmet4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그중 피토레스크 라는 음식점에 갑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이것 저것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다행이 이 점포에선
앗케시 위스키를 잔으로 팝니다.(운전 때문에 마시진 못했지만)
생굴 두종류와
굴튀김(가키 후라이)
앗케시 위스키를 구경만 하고
굴을 먹는데
비린향은 거의 없고
굴이 커서 단내가 좀 나네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6(쿠시로 습원) (0) | 2023.09.15 |
---|---|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5(쿠시로 습원 전망대) (0) | 2023.09.15 |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3(오토모 치즈 공방) (0) | 2023.09.15 |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2(쇼게츠 여관) (0) | 2023.09.15 |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5일차 1(노삿푸 곶) (0) | 202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