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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9 여름 북해도 여행기 1일차-3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by izuminoa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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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는 역시나 의례 가게되는 
비에이 청의 호수 입니다.
 
예전에 갔던 청의 호수는
비포장 도로에
길도 엉망진창 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주차장도 싹 포장해 놓고
도보 정비 까지 해놨더군요

이제 막 마무리 공사 하는지
여기저기 덜 마무리된 구석이 보이긴 합니다

대신 사람이 많아져서 얼른 한바퀴 돌아야 되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물이 파란 이유는 수산화 알루미늄 때문이라는데
보는 입장에선 그런건 모르겠고 파라니까 신기하다...정도?

완전히 공사 끝나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기존엔 볼수 없었던 매점이 생기기도 했고

기념품샵 까지 생겼습니다.
(문 닫았지만..)
 
그리고 청의 호수에서 상류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흰수염 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청의 호수가 파란 이유는 애초에 윗물부터 파란거였나..
싶더군요

이곳은 겨울에 와야 더 경치가 좋다는데
북해도 겨울에 오는건 많은 다짐이 필요할듯 합니다.

바로 앞에 차 세워놓으면
불과 5분만에 왕복도 가능한 곳이라
들리기 좋은곳이에요
 
옆에 화산 센터도 있지만
뭐..그냥 제끼고 숙소에 체크인 하러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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