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3일차-1 (하코다테 시장)

• by izuminoa 
• 2018/09/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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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숙소에서 받아 놓았던 

 

지도를 펼쳐 보지만

 

 

어짜피 동선은 정해놓고 와서 

 

그냥 구경 만 합니다..

 

아 잘만들었구나..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차로 향한곳은

 

하코다테 아침시장입니다

 

 

 

역앞의 재래 시장인데

 

 

 

 

가봤더니

 

그냥..관광객용 시장이네요

 

 

 

 

(일본은 이런식으로 맨홀 만들어 놓고 관리하는거 보면 신기..)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한가득...

 

 

 

 

북해도 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메론에다가

 

 

 

 

게 다리 구이까지 팝니다..

 

(다리 하나에 2500엔이라..대체 한마리는 얼마란 말인가..)

 

 

 

 

 

 

 

3만엔 정도 부르는거 보고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었습니다...(게님은 일본에서도 비싸다..)

 

 

 

 

관광객 대상 시장이다 보니

 

이렇게 오징어를 직접 낚아서 조리 해주기도 하고

 

 

시장과는 별 관계없는 관광객용 드럭스토어 앞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기도 합니다

 

 

여기 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우니동집에 가볼려고 했더니

 

https://tabelog.com/hokkaido/A0105/A010501/1000136/

 

아직 오픈도 안했는데 줄이....(어짜피 아침 먹었으니 PASS)

 

 

시장 바로 옆에는

 

세이칸 연락선으로 쓰던 배가 기념관으로 있는데요

 

 

 

이 다 녹슬어가는 배에

 

 

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습니다

 

 

 

뭐 관광이지만

 

굳이 이런배에 탈필요 있나 싶어서

 

 

그냥 주변만 둘러 보고 PASS

 

 

 

저멀리

 

 

하코다테 산을 보고 등을 돌립니다.(지금 생각하면 아침에 하코다테 산도 한번 가볼껄 그랬네요)

 

 

 

ps. 재래시장 마니아가 아닌이상 굳이 하코다테 시장은 갈필요가 있나 싶네요..

 

ps2. 사실상 관광객용 시장이라 너무 비싼것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