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1일차 (이걸 북해도 여행기로 부를수 있나?)

by izuminoa 2023. 3. 20.
728x90
반응형
 
준비과정은
 
 
 
기존 블로깅으로 넘기고
 
 
 
여러 삽질 끝에
 
1박은 도쿄
 
하코다테 ~삿포로~오비히로 코스로
 
정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북해도는 치토세밖에 직항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하네다 스탑오버 찍었고요
 
 
 
 
새벽 6시도 안됐는데
 
김포공항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시간이 좀 애매...해서
 
지하철은 안다니고 
 
공항버스도 도착하기 이른데
 
 
 
다들..뭐타고 온거지..
 
 
 
 
 
 
 
 
김포 공항 출국장 앞의 항아리는 
 
무늬를 계속 바꿔서 예전에 신기하게 쳐다봤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이른지 작동 안하고 있네요..
 
 
 
출국장 들어갈려고 줄서 있는데
 
앞에있는
 
일본 아저씨
 
 
왜 쪼끼를 뒤집어 입으셨나요-_-???
 
 
 
평소 답지 않게 가방 보안 검색 쉽게 통과 했고요
 
(평소엔 장비 때문에 항상 가방 까는게 기본..)
 
 
 
대신 카메라가 2개라고 체크 하고 가라더군요..(요즘도 카메라 같은거 밀수 하는 사람이 있나-_-?)
 
 
 
타고 가게될 비행기는
 
 
ANA입니다
 
평소 같으면 LCC이용 할텐데 
 
스탑오버가 껴있다 보니
 
 
 
그냥 ANA로 예약 했네요
 
그러다 보니
 
나오는
 
 
기내식사..
 
.
 
.
 
이것도 참 오랜만에 먹는듯..(맨날 LCC만 타고 다녀서..)
 
 
 
하네다 도착후
 
 
시간 아낄려고 신나게 뛰어가지만.
 
.
 
뭐 어짜피 수화물 때문에 한참 기다릴거..
 
뭐하러 뛰었는지 모르겠네요
 
 
 
대강 40분 걸처
 
세관 통과해서
 
숙소인 기바역으로 갑니다
 
 
 
보통은 TCAT같은 버스 탄다던데
 
그냥
 
 
지하철 탑니다.
 
어짜피 환승 한번이면 되고
 
 
 
마침
 
몬젠나카초 마츠리 기간이라
 
 
가마가 보입니다
 
실제 마츠리 당일은 다음날이라
 
저렇게 작은 가마가 도는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점심때 도착 했으니
 
점심먹으러
 
주변에 가장 큰 쇼핑몰인 후카가와 개더리아로 향합니다
 
 
 
 
점심때 간 식당은 
 
 
동네에서 유명한 마파두부 집이라고 하는데요
 
 
매운맛을 등급으로 지정해 줄수 있는데..
 
 
일단은 보통으로 시켜 봤습니다
 
 
시켜 놓고 보니 
 
음..
 
두부는 부드럽고
 
맵기는 그냥 보통이네요(이정도면 더 매운 맛 시켜도..)
 
 
 
점심식사도 했으니
 
 
 
몬젠나카쵸 마츠리 구경을 가봅니다
 
일행 이야기론
 
마츠리 당일은 내일이라
 
오늘은 작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저기 보이는 한국 음식점이 생경하긴 했지만
 
 
 
일단
 
여기는 여행 목적이 아니라 거쳐가는 곳이다 보니
 
그냥 슬쩍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날씨가 점점 안좋아 지긴 했지만.
 
비만 안내리면 됐지..라는 생각만 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하지만 여행내내 비때문에 고생할줄이야..)
 
 
 
저녁은
 
자주가는
 
무제한 가게인
 
 
규각 입니다
 
 
이동네 오면
 
항상 이가게 들리는듯..
 
 
 
어쨌든 고기는 진리니까
 
쳐묵쳐묵
 
하고 하루를 마칩니다
 
 
 
ps. 이게 어딜봐서 북해도 여행기야..
 
ps2. 동경갈때 마다 아는 사람 좀 다들 만나야지 하면서도...맨날 보는 사람만 보는듯..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