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투어 2일차 2 (후라노 치즈공방, 와이너리)

• by izuminoa 
• 2017/09/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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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판에 박힌 듯한 후라노 코스 OTL..

 

제루부 언덕 이후론 

일단 제일 밑에 부터 찍어야 되겠다 싶어서

 

치즈 공방을 방문 했습니다..

 

북해도는 우유가 유명하니까

어딜가도 소프트 크림을 팔고

치즈도 팔고 하지만

 

여기는 직접 만드니까

좀 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방문했는데..

 

개인적 감상은...

치즈 만들기 체험 할거 아니면 별 의미가..OTL..

 

어짜피 이런 코스 비슷하지만

반이상 기념품 판다 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먹방을 찍죠

기념품 따위..

먹는게 전부

여기서 2000엔 찍어주고

 

 

 

먹방만 찍고 다시 이동

 

사실 치즈니까 피자도 파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

막 다닌거 치고는 사람 많은데 골라 다녔다 싶을정도네요

 

이후 신후라노 프린스호텔 주변의 닝구르테라스나 리프트 탈까 했는데

가보니 사람이 어마어마..이후로도 이전으로도 이만한 인파가 없었습니다.

리프트 라도 탈까 했더니..운행하는지 안하는지 보이지도 않고

벌들은 많고

그냥 포기

 

다음으로 이동

북해도 여행 내내 보게될

후라노 와이너리로 갔습니다.

 

여기도 별건 없습니다.

이런 역사 안내와

와인만드는법 설명

나머지 반은 기념품 코너

 

굳이 둘째날 부터 술들고 다니는건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그냥 나왔는데

이건 굿초이스..

후라노 와인은 북해도 어딜가도 다 팝니다 -_-;;

편의점 조차도

 

그위의 와인 하우스도 가봤지만

그냥 전망 좋은 레스토랑(..응? 전망 좋으면 장땡 아닌가?)

차를 몰고 다니는 지라 패스

 

이후 코스는

다들 후라노 오면 들리는

 

너무 코스가

통속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