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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극히 편협한 국내 만화출판 신간 이야기

by izuminoa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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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년마다 나온다 싶은

CMB QED가 같이 나왔습니다.

같이 나오는 이유도 모르겠지만

 

계속나오는 것도 나름 신기한 만화입니다.

인기 많은 김전일이나 코난에 비해

소소한 사건을 소소하게 풀어나가는 재미도 있구요(모 블로거는 이과형 탐정이라고 지칭하기도 CMB는 완전 문과형인데?)

 

근데 소소한 이야기라면

저는 이것보다는

"할아버지와 나의 사건수첩"을 추천해 드립니다.왜 이런 만화가 일본에서도 더 안나오는가 OTL...

 

 

 

20세기 만화의 미스테리중 하나였던

유교수 만화책이

아직도 나옵니다 OTL..

 

혹자는

짜증나는 유교수 같은 인간 나오는

이런책을 보는사람은

변태 아니냐고 혹평을 하던데

이게 아직도 나온다니..

 

더 파이팅이나 맛의 달인이 100권넘는것 보다(최소한 그건 재밌으니까)

더 미스테리 입니다..(편집부에 팬이 있나?)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는 이유인

소믈리에르가 완결 났습니다.

 

그나저나 작화가 보다는

글을 쓰는 조 아라키가 훨씬 희한한 사람이에요..

 

술을 소재로만 만화를 만드는 것도 신기하지만(화류계를 배경으로만 만화를 만드는 쿠라시나 료 보다는 낫지-_-;;)

뭔가 인기 작가 발굴기 같은 점이 매력입니다.

 

현재 라이어게임으로 유명한 카이타니 시노부도 소믈리에로 인기를 시작했죠

바텐더라든가

지금 이 소믈리에르 라던가

 

거의 신인을 기용해서

썩 괜찮은 작품을 만들어 내거든요

 

지금까지 읽었던 3작품도 꽤나 괜찮았고요(불꽃의 요리사 주부덕은....끄응..)

다음 작품인 바텐더 파리도 빨리 수입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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