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1일차 2(비행기)

라운지에서 나와서 

좀 많이 떨어져 있는 비행기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역시나 비지니스라고

탑승도 줄 안서고 들어가네요(돈이 좋아 ㅠ_ㅠ)

탑승통로 지나서 비행기 들어가면

어?

이거 내가 생각하던 비지니스 맞나요?

내가 아는 비지니스는

이코노미 보다 자리만 조금 넓은 좌석이었는데

이건 1인실을 만들어 놨네요

좌석에 안마기능에

눕히면 침대처럼 잘수도 있습니다.

이륙한 비행기는 목동을 지나 일본으로 가고

비행기 떴으니

기내식 먹어줘야죠

맨날 이코노미에서 은박지 식사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생소....

와인 한잔 마시고 영화 좀 보다 보면

도쿄에 도착을 합니다.

도쿄 근처의 공업지대 지나서 하강을 계속하다 보면

하네다 공항이 보이고 이내

착륙을 했습니다.

 

주기된 비행기 처다보면서 입국장으로 향하는데

입국수속은 언제나 얼굴 한번 슥 보고는 도장찍어 주네요

(이젠 뭘 묻지도 않아요)

금방 수화물 픽업하러 왔는데

어짜피 금방 안나오는거

이때 세관 신고를 하면 됩니다.

예전엔 종이로 써서 냈는데

지금은 컴퓨터에 직접 입력하게 되어 있어서

저거 기다리지 말고 먼저 신고등록 하면 가방만 갖고 바로 나올수 있습니다.

역시나 비지니스라고 가방도 일찍나왔고

이렇게 하네다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