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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23년 여름 북해도 여행기 1일차 1(김포공항)

by izuminoa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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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했던 대로 8월에 북해도를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북해도 북쪽끝 서쪽, 남쪽끝을 다녀와서

이번엔 북해도 동쪽을 훝어가는 여행으로 정했고

 

현재 한국에서 북해도 직항은 치토세밖에 없기 때문에

도쿄에서 1박 후

메만베츠로 넘어가는 계획을 짰습니다.

 

스탑오버 비행기를 끊을수 밖에 없어서

JAL로 예매를 했고요

그래서 표값은 올라갔지만

대신 김포에서 수월하게 출발할수 있었고

덤으로...가는 비행기가 비지니스 석이 되었습니다.

기억상으론 표끊을때 자리 선택 가능하길래 걍 비지니스 자리 비어서 눌렀는데 걍 그게 비지니스 처리 되네요??

(별도 오버차지는 없었음)

 

여행 당일 새벽에 김포에 가니

마침 잼버리 학생들이 귀국하는 날이라

많은 보이스카웃들을 볼수 있었습니다.(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잘 돌아가니 다행)

수화물 수속은

평소엔 하지도 않던 비지니스 클래스로 줄도 거의 안서고 바로 처리 가능했습니다.

(옆의 이코노미는 줄도 길던데..와~~)

김포에서 출국하기 전에 매번 보는 항아리 한번 찍어주고

출국장 줄에 서는데

왼쪽에 처음 보는 기계가 생겼네요

셀프 등록대 라는데

굳이 이런거 있으면 해보는게 우리 사람이라

기계 붙잡고 등록해서 출국수속장 들어갑니다.

(딱히 저거 등록한다고 빨리 들어갈수 있는건 아닙니다.)

 

매번 그렇다 시피 

검사에서 걸렸는데(외국에선 PASS되는게 한국만 까다로운듯)

이번엔 가지고 가는 카메라 배터리가 많다고 걸렸습니다.

용량 자체는 작아서 PASS될만 한데 갯수가 6개 넘는다고 잡네요

이건 항공사 재량이라 JAL직원 와서 체크후 통과하였습니다.

 

비지니스 라고

오랜만에 라운지에도 입장해 봅니다.(JAL은 KAL에서 라운지 업무를 대행합니다.)

아침도 못먹었겠다

있는 핑거 푸드들과

음식들을 마구 섭취해주고

커피도 한잔

맥주도 2캔 까서 마시고

비행기 시간될때 까지 기다립니다.

라운지에서 내려다 보면 면세점이 정통으로 보이는데

이거 보단 바깥쪽으로 창문을 냈으면 보기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먹고 마시고

비행기 시간 될때 까지 50분 정도 대기 하다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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