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렸던 게임

• by izuminoa 
• 2013/08/27 10:59 
• izuminoa.egloos.com/482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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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 오브 포춘 1입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시리즈 3편인 페이백엔진을 가지고 온라인을 만들어 알려져 있지만





이 게임의 의의는 부위파괴 입니다.



샷건을 가지고 있으면

정말 시원하게 터지는 사람을 볼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폭이 가능합니다.

적이 죽으면



가까이 가서 앉아서

칼질하면



오체 분시가 가능한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첨부된 사진의 부위부위가 다 따로따로 떨어져 나갑니다.)



게임의 후반부쯤 가면

사람 갈아서 고기만드는

정육점같은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거기쯤 가면 토하고 싶을정도로 올라옵니다.(둠이나 페인킬러는 현실성이 없어서 덜했는데 이건 나름 리얼한게..우욱)



그래도 잘만든게임이에요

타격성이 확실하거든요(삿건 쏘면 손발이 퍽퍽 떨어져 나가니...)



지금와서 다시 이런 컨셉으로 게임만들라면 아마 맨헌트 급으로 욕먹을겁니다.





ps. 해당 시리즈의 2는 OICW(우리나라의 K11같은 총기)가 최초로 도입된 FPS로 유명합니다.(근데 쓰기 귀찮아요 거리재고 유탄쏘고)

ps2. 개인적으론 레이븐 소프트 웨어의 최고작이 아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