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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izuminoa
- 2018/09/17 09:33
- izuminoa.egloos.com/7424698
- 덧글수 : 1
저녁 마다 버라이어티 하게 먹기로 작년부터 결심한 고로
일행들 전부 드레스 코드 맞춰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라쿠치나 벤티트레 입니다
https://gmhokkaido.gnavi.co.jp/shop/0320173221/
미슐랭엔 플레이트 인데
https://tabelog.com/hokkaido/A0105/A010501/1014060/
타베로그 점수로는 하코다테 서양 레스토랑 중에 제일 높아 골라 봤습니다
좌석수 자체가 10개 조금 넘는 정도로 작은 식당인데다가
두분이서 운영하는 곳이라
음식이 천천히 나와
느긋하게 식사 할수 있었습니다
(거꾸로 이야기 하면 음식 나오는 속도가 무지 느리단 이야기)
일행은 와인 마시지만
저는 운전해야 되니 에이드로..
물을 따로 탄산수 따서 주는게 좀 특이 했습니다(별도 차지 없음)
첫 접시는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시작
빵이야 무제한 리필 되는데
버터 먹인 건지 꽤나 기름진 빵이 나와 좋았습니다
참치 다다끼? 라고 해야 되나
에피타이저로 곁들여 나왔고
스프 없이
바로 생선 요리 나왔고
이탈리안 이라 그런가
중간에 파스타가 나오는데
옥수수 맛있어요 ㅠ_ㅠ
이것만 추가해서 더 먹고 싶을정도
파스타 하나 더 나오고
이제
연장이 나옵니다
고기가 나온단 이야기죠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가장 부드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오븐에서 익혔다고 하는데
레어가 이렇게 잘된걸 처음 봤습니다(하지만 다음날 끝판왕을 만나게 됩니다)
디저트 하고
커피로 마무리..
한 2시간 걸려 식사 마무리 하고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숙소 돌아가서
못마신 알콜의 한을 동네 맥주로 마무리 하고
하루를 마칩니다
ps. 모토마치 야경을 기대했었는데..비때문에포기
ps2. 해당 식당은 저녁은 보통 만석인듯 합니다만..점심은 의외로 예약없이 다들 가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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