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투어 7일차 끝 (신치토세 공항)

• by izuminoa 
• 2017/09/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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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별거 없습니다.

 

시간 맞춰서 렌트카 반납하러

치토세 공항에 가는데

그냥 들어 가기 심심해서

 

렌트카업체 주변을 배회 하다가 들어간

치토세 과학기술 대학

사람도 없고 한산한데

차세워 놓고는

 

지나가는

비행기 구경합니다.

 

망원 놓고 삼각대 놓고 찍으면 재미있을 듯한 스팟 이더군요

 

어짜피 주변은 황량하니 -_-;;

말도 없고

소도 없고

 

차량 반납하러 들어가기전에

 

지금까지 같이해준 차를 정리 합니다.

와카바 마크 달고 

1700달릴동안

별일 없이 달렸으니..다행 중 다행

 

공항가서는

시간널널하니

.

.

.

 

 

 

스프카레를 먹어줍니다.

그러고 보면

이번 투어에서는

규동이나 라멘 같은 흔한 음식은 안먹었어요

 

공항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주전부리 먹고 돌아다니다가

 

돌아왔습니다.

 

정리해보면

금액은 저번에 올렸는데

2인이 돌아다녔고

1인당 비행기 포함 총 200만원 정도 소요 됐습니다.(카메라 수리비 라던가 -_-;;)

 

매번 싸구려로 다니다가

너무 럭셔리하게 다닌게 아닌가 싶을정도..

 

사진은 기계 5대로 촬영됐고

집에와서 보니 메모리 뻑나서 ㅠ_ㅠ..섬찟 했지만 다행히 복구

총 사진 장수는 2500장 정도 찍었네요

 

이걸로 여행기는 끝입니다.

해외 렌트는 처음이었는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이라

다음에도 렌트해서 다니고 싶네요

 

ps. 너무 조금 먹었어 ㅠ_ㅠ

백종원 아저씨는 6끼 먹는다던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