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네오 S뷰커버 사용기

• by izuminoa 
• 2015/08/01 22:53 
• izuminoa.egloos.com/63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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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을 만드는 제일 쓰레기 같은 방법이

소프트웨어로 제한을 두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제품 내구성 때문에 제한을 두는거면 이해가지만

일부러 불편하게 만드는건 븅신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노트3 네오 뷰커버 입니다.

 

노트3부터 커버에 인증칩을 박아

정품아니면 작동안하게 되어 있습니다.(뭐 그래도 짭은 나오지만)

그래서 무려 커버를 59000에 팔고 있는데

 

기기가

저가형이라고 그런지

애매 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일단 노트3네오에는

만보계 기능이 없습니다.(기어 착용시에만 연동 가능)

 

근데

S뷰커버에 만보계 정보가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오지도 않는만보계 없앨려고 하면

.

.

없어지질 않습니다.

설정에서 지워도

안지워져요 -_-;;(같이 있는 날씨는 지워짐)

 

뭔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뷰커버로 덮은 상태에서 전화를 걸수는 있지만

끊을수는 없습니다.

 

끊는 버튼 자체가 없어요

스피커 폰 기능도 음소거 기능도 있는데

전화 끊는 기능이 없습니다-_-;;(거꾸로 전화 거는 기능은 있음)

이뭐병..

 

노트3에는 있는데

노트3네오에는 저가형이라 센서가 없어서 전화를 끊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743639 )

풉..

전화 끊는 기능 넣는데

센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만져보면

마감도 좋고

가죽질도 괜찮은데

소프트웨어가 망이네요..

 

삼성 소프트웨어 그지같은거 하루이틀 아니지만

꼭 이런식으로 했어야 하나?

 

ps. 어떤 회사는 기능을 DLC로 막는다던데...-_-;;

ps2. 추가로 보통 정품 제품을 사는 이유는 AS때문인데

현재 이제품 15년 3월이 마지막 생산으로 센터에 재고가 없습니다.

AS이야기 하면 영수증 들고와서 환불받으래요(오픈 마켓에선 팔지만 AS재고는 없는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