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

어디를 갈때는 잘 알아보고 갑시다.

by izuminoa 2023. 3. 14.
728x90
반응형

올림푸스에서 출사 초청이 열렸습니다.

50명인데다가시간도 적당해서 신청했고당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솔로"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장이라길래 동생을 데리고 갔습니다.(둘다 서른-_-;;)

 

네이버 지도를 보고 갔습니다.

근데 위치가 조계사 한 가운데 입니다 -_-;;

뭐지뭐지 하면서 갔는데절 한가운데 저런걸 할리가 없죠(네이버 븅딱)

오른편의 아라아트 센터 였고조금 늦었지만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늘씬한 드레스를 입고는 줄을 서 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오옷 올림푸스는 역시 여성유저가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어디에도 올림푸스라는 표지가 없었습니다.

매표소에서도 그런거 하는거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벤트 주최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받으신 분은 3층에 올라오면 회사직원이 대기하고 있으니 올라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장 했습니다.

내부는 그냥 전형적인 이벤트 홀이었습니다.

근데 들어가 보니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가벼운 쇼케이스에 공포체험이 섞여있는줄 알았는데...

다들 복장이 정장과 드레스입니다.

그리고 50명 초청인데 100평정도 방에 한 200명이상 모여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사회자가 멘트를 던집니다.

이후 미팅 이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

뭐지????

나는 출사 나온건데..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후아유 + 다크둠

그래서 나온게 아래 이벤트 입니다.

코코아북과 함께하는 고스트파티???

코코아 북은 뭐야???

 

찾아본 결과

올림푸스 회원들은

남의 미팅 파티에 곁다리로낀 찍사였군요 OTL...

이건 뭐지-_-?

혹시나 싶어서 밖의 이벤트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바로 공포체험관 갈수는 없나요?

이벤트가 끝나야만 입장이 된답니다.

그래서 언제 끝나냐고 물었더니......3시간 뒤에-_-;;;;

그냥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집에가는길의 남대문이 밝네여....아하하하하

728x90
반응형